#1.

처음 입사했던 회사에서는

보도자료 작성 및 박람회 준비, 지식인을 했었습니다.

규모가 어느정도 되었던 회사였는데

건축계의 불황 그리고 저의 건강사정으로 인해 3년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때는 혼자 일을 하지 않아 더 그리기만 합니다.

#2.

교육서비스업에 들어갔는데 마케팅이랑 영업을 같이 했습니다.

1인 기업식으로 바이럴 마케팅->DB 수집 -> 매출을 했었습니다. 

#3.

2번째 회사 총괄하시는 분이랑 같이 옮겼고,

마케팅/홍보는 그래도 3명정도 했었습니다.

광고 관리 하시는 분 1명

바이럴 마케터 저 1명

아르바이트생 1명

그래도 서브키워드 블로그 및 지식인, 웹문서 노출은 했었구요.

카페는 등급을 꾸준히 올리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광고 관리 하시는 분께 키워드나 리타켓팅을 배웠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 내부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4.

저 혼자 마케터입니다.

마케터가 혼자고 다들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쉽게 생각해서

저 혼자 블로그, 지식인, 카페, 보도자료 다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뿐만아니라 규모가 작아서 전화, 아주 복잡한 포토샵작업 등을 해야합니다. 

나이는 먹고

경력은 경력(홍보3년, 마케팅2년)대로 먹어서 일못한다고 할까봐

아무것도 안될꺼같아서 걱정입니다.

제대로 크고 싶은데

사수가 등장해 이것저것 알아봐주고 가르쳐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직이라도 해야하는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