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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글 공동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인증샷 있음)

2016.06.29 12:40

김득기

조회수 4,586

댓글 12

제가 구글과 M&A하고 구글 창업자 래리페이지 CEO 그리고 구글 수석 부사장 순다 피차이 씨와

함께 공동대표로 일하기로 했습니다.

 

[M&A란?]

 

M&A(Mergers & Acquisitions)란 외부경영자원 활용의 한 방법으로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의미한다. M&A의 뜻을 살펴보면 기업의 인수는 대상기업의 자산이나 주식을 취득하여 경영권을 획득하는 것을 말하며 기업의 합병은 두 개 이상의 기업이 결합하여 법률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 M&A가 보다 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 기업의 인수와 합병 그리고 금융적 관련을 맺는 합작관계 또는 전략적 제휴 등까지 포함시켜 M&A의 개념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M&A를 통해 기업의 효율성 및 이윤추구동기가 되며, 안정성과 성장력의 동기를 부여하는 장점이 있으며, 인수, 합병을 통한 기업 또는 사업간 시너지(Synergy) 효과와 함께 투자나 시간의 절약 효과를 가져온다.

M&A의 방법으로는 주식인수와 기업합병, 기업분할, 영업양수도 등이 있는데, 주식인수는 매수대상 회사의 주식을 인수하여 지배권을 획득하는 방법이다. 주식인수 형태를 취하게 되면 회사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이 주식 자체만 매수대상이 되므로 거래의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는 이점이 있다.

기업합병은 2개 이상의 회사가 계약에 의하여 청산절차를 거치지 않고 하나의 경제적, 법적 실체로 합쳐지는 것을 의미한다. 합병은 피합병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포함한 모든 권리와 의무가 합병법인에게 포괄적으로 승계되고 그 대가로 합병법인은 피합병법인의 주주들에게 합병법인의 주식과 합병교부금을 지급한다. 그리고 기업분할은 회사가 독립된 사업부문의 자산과 부채를 포괄적으로 이전하여 1개 이상의 회사를 설립함으로써 1개 회사가 2개 이상의 회사로 나누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에 자산과 부채를 포괄적으로 이전하는 회사를 분할회사라 하고 자산과 부채를 포괄적으로 이전받는 회사를 분할신설회사라 한다.

한편 영업양수도는 그 범위가 광범위하고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그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독립된 사업부문의 자산, 부채, 조직, 인원, 권리와 의무 등 영업에 필요한 유 · 무형 자산 일체가 포괄적으로 이전되는 것으로 독립된 영업부문이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경영주체만을 교체시키는 제도’로 정의할 수 있다.

 

 

일단, 축구장만한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시장의 강력한 돌파구와 수익화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인증샷부터



 

[래리페이지]

폐쇄적인 코리안 문화가 존재하며, 이러한 사회적 문화는 국내 대기업과 정치의 관여도가 

특히, 정경유착화 된 문화로서 이러한 흐름은 점차 시민들도 특정 브랜드에 치우쳐 있음으로 하여

광고와 홍보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것이 아닌, 한국 시민이라면 당연, 국내포털과 국제적으로

경쟁력있는 국내 스마트폰 TV를 써야 애국시민이고, 한국사람이다라는 행동학적인 사회그룹에

세뇌되어, 결과적으로 네이버의 독점적 위치는 점층적으로 더욱 강력한 폐쇄문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순다 피차이]

구글은 일체 한국포탈과 같이 기업이 정치와 경제의 눈치싸움에 민감한 부분은 필터처리하여

사람들이 보게 되는 것은 제약된 정보 안에서 듣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 것만 보게하는 세뇌시키는 문화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구글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있는 AI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AI는 한국시장의 잠재고객들에게 네이버보다 훨씬 월등한 매력적인 정보와 개인화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구글은 급할 것이 없으며, 지금 AI시스템을 오픈하든 나중에 하든 즉각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한국을 포함한 그 어느 나라에도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입하여

경쟁력 우위를 갖출 수 있는 전략을 적재적소 배치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나]

그러니깐.

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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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흔들었다)

(흔들..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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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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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여보 일어나야지.

빨리 아침 밥~ 먹고 애기 씻기고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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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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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의 지하철에서 나는 플랫폼의 경쟁력 우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상세계를 경험하고 현실로 돌아온 것이다.

 

나의 삶을 잠시나마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래리페이지. 순다 피차이 내일 새벽에 다시 만나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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