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광고업계 종사자분들은 대행/견적 요청게시판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여쭙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대행/견적 요청 게시판을 보면 하루에도 참 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당연 모니터링을 꾸준히 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카테고리라고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분들의 경우 대행/견적 요청 게시판에
자사의 브랜드에 맞는, 브랜드컨셉에 맞는 채널 제안과 견적부분을 요청하시거나
기획팀간의 회의를 걸쳐 정식으로 제안서 형식으로 보내드려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하시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식 경쟁 프레젠테이션도 아니고 그렇게 시간을 들여
클라이언트분들의 니즈에 맞는 채널과 컨셉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할 여력이 없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또한 더더욱 마찬가지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때문에 대행/견적 요청게시판에서는 SNS의 검색노출과 키워드부분에 대한 요청과
피드백만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요청게시판에 대대행 관련하여 글을 남겨보았지만
무차별적으로 이미 만들어져있는 제안서 발송의 형식으로 제 니즈와 맞지 않는
제안만 무수히 받아본적 또한 많고요.
다른 프로분들은 어떻게 대행/견적 요청 게시판 활용하시나요?
제 개인적인 바람으론 클라이언트분들의 니즈에 맞게 질을 높일 수 있게
차라리 제안서를 작성할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혹여 클라이언트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대행/견적 요청게시판에 경쟁PT 관련 업계 모집글을 올리거나
제안서를 쓸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주신다면 클라이언트분들의
니즈에 맞는 제안을 더 많이 받아보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너무 길어진 푸념 혹은 넋두리였습니다.ㅎㅎㅎㅎ
오늘 하루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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