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일반적인 글쓰기와 마케팅적 글쓰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2015.04.07 17:46

5Pro

조회수 10,179

댓글 30

윗 질문의 핵심사상은 "매출이 일어나는 글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무조건 알려달라고만하면 안되니

우선 저부터 말씀드리면...

 

언젠가 '소설을 잘 쓰는 법'에대해서 읽은적이 있습니다.

유명한 소설가가 제자들을 교육하는 내용이 나와있는데 거기에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제자들에게 '바다'를 표현하는 글을 써 보라고 과제를 내주었는데 대부분

 

"푸른 사파이어같은 바다의 일렁임이 나를 반긴다. 저 멀리 갈매기가 부메랑처럼 날아와 내 머리를 스쳐간다. 그러면서 퍼뜩 이전에 보았던 영화가 생각났다."와 같은 글을 적었습니다. 내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 제가 임의로 적었지만 위와같은 형식의 글이었습니다.

 

이 글이 잘 적힌 글 같나요?

 

유명한 소설가는 위의 내용은 1/5밖에 안되는 글이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의 1/5일까요?

바로 사람의 감각의 1/5입니다.

즉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모두 동원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은 글인것입니다.

 

위의 글을 다른 감각을 넣어 조금 보충해서 적으면

"바닷가에 도착하니 푸른 사파이어같은 바다의 일렁임이 나를 반긴다. 바다에 태양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셔 얼른 선글라스를 꺼냈다. 조금 다가가니  높이 일렁이는 파도가 모래를 쓸어가면서 쏴~~~하는 소리가 내 귀를 간지럽힌다.  바닷가의 짠내음이 어릴때 살던 고향을 떠올리게했다."

 

시각에 청각 후각만 넣었는데도 조금 나아졌죠?

 

마케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것' 이므로

마케팅적 글쓰기도 사람의 감각을 모두 자극하게 하는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하트 아이콘2ji님 외 17명이 좋아합니다.

목록글쓰기
댓글 30
댓글 새로고침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