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오는 아이보스가 요새 다른곳과는 다르게 마케팅사이트(?)다워짐에 좋은것 같습니다.

그냥 매일 글만 읽고 그렇구나, 이렇구나 했는데..오늘은 글 하나 써보려고요.

그냥..1년전에 최적화블로그, 검색노출, 로직, 저품질 등의 단어는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 적는 뻘글이니 요런글 싫어하시는 분들은 언능 뒤로가기를!!

1년 3개월전까지는 영업을 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영업실적도 괜찮았고 해서...남부럽지 않게 쓰면서 생활했어요.

그런데 회사가 문을 닫는대요--;;

그래서 뭘할까 3개월 고민하다가 마케팅의 세계에 왔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 무슨 생각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대행사를 바로 차렸습니다;;

(물론 수익은 ㅠㅠ)

그러면서 아이보스, 셀클럽, 올어바웃블로그 등등을 돌아보면서 마케팅의 깊은 세계에 알게 되었어요.

저는 처음에 인터넷에서 네이버 최적화블로그...이게 그냥 지들끼리 정한 뭐 그런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직접 몇개월을 해보니깐 정말 블로그가 어느시점에 딱! 하고 변신을 하더라고요.

어제랑 전혀 다른, 그런 블로그가 되었어요. 그래서 아 이게 최적화블로그구나 했었지요.

그런데 또 사람들은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검색노출? 그건 뭐야? 하고 있는데..최적화블로그끼리 자신들의 지수를 겨루고, 노하우를 겨루는 경연장 이였어요.

대행사를 차렸을때 최적화 블로그가 있으면 되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고 검색노출이 되어야 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검색노출 로직을 열심히 팠지요.

그래서 이제 검색노출을 좀 하려고 하는데...뭐 통합검색? 모바일통검?

하~ 하고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근데 진짜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최적화블로그를 모를때는 그 단어만, 그 뒤에는 검색노출이, 그 뒤에는 모바일통검이 보이더라고요.

다 자기 수준에서만 이야기하고, 듣고 보는것 같아요;;

뭐 여튼! 손가락 빠는 대행사에서 최적화블로그를 가지고, 검색노출을 할 수 있으며, 원하는 키워드는 통검 1페이지까지 올릴 수 있게 되니깐..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행을 뭐하러 하지? 그냥 내꺼 하는게 더 좋은것 같은데?

제가 글 처음에 적었었지요? 영업을 했었다고...제 분야와 접목을 해서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어요.

그러면서 CPA에도 눈을 돌리게 되었죠. 처음에 CPA를 하기전에는 리더스CPA, 디비디비딥 상위에 있는 월 1000만원씩 찍는 사람들은 그냥 있어보이게 하려고 조작하는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해보니깐 아니더라고요. 물론 그정도는 안되지만 실제로 충분히 가능한 수치더라고요.

지금 디비디비딥에 있는 1등이 2500정도를 하고 있는데요..저 수치가 사실이더라고요.

그 사람이 CPA를 하는걸 보면 말이죠...

여튼!!

그러면서 대행(CPA)와 내 영업에 대해서 집중을 하다가 보니깐 어느 순간 카페가 보이더라고요.

사실 저한테 마케팅을 큰 돈 받고 알려준 사람이!!! 카페를 몇개 운영하는데...

매출이 높은 카페는 월 5000 이상 나오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안정적이라는거죠. 꾸준히~ 카페 저품질이 오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그래서 지금은 카페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카페마케팅을 하려면 중요한 두가지가 필요하잖아요.

노출이 잘되는 카페, 그리고 대량의 아이디

전자는 누구나 아실꺼고, 후자는 동의를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카페를 강제로 활성화해서 스스로 굴러가게 만들려면 대량의 아이디는 필수더라고요.

대량의 아이디를 구하려고 사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지금은 막혔지만 KT의 투넘버를 이용해서 많이 만들었어요.

그러니깐 이제 슬슬 카페도 되는것 같긴 해요.

아직 활성화가 안되고, 수익은 나지 않고 있지만 실회원이 하나 둘 들어오고 검색 조회수가 높아지는걸 보면 그래도 헛배우지는 않았구나..이런 생각들더라고요.

여기까지 오면서 이렇게 저렇게 돈을 쓴게 1억정도? 되는것 같아요.

사기꾼 X랄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프로그램도 써고 개발도 해보고, 솔루션도 갖춰보고, 직원들도 써보고, 개발자도 고용해보고 하면서 지금 돌아보니 이정도가 되었네요.

처음 시작할때는 가볍게 2개월 해보고 안되면 접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조금만 더 하면 될듯? 될듯? 하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그래도...어느정도는 제대로 배운듯 해서 그냥...마음의 위안과! 이제부터 벌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네요^^;;

일기는 여기까지 쓰고!

카페글을 좀 보다가 몇가지 질문을 봤는데요..

노출에 대해서

일단 2013년 6월 이전의 카페는 노출의 대부분 안되요.

1000개 카페중에 하나 될까 말까입니다.

그래서 카페를 키우실분들은 과거의 카페를 양도(구매)받으시는걸 권장해요.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양도를 받느냐인데요.

그건 노출이에요. 첫번째도 노출, 두번째도 노출이죠.

등급, 회원수 이런건 의미가 없어요. 노출만 잘되면 문제가 없는거죠.

다만 회원수가 미리 좀 세팅이 되어 있어야 한다면

죽었지만(활성화는 안되어 있지만), 노출은 잘되는, 양도를 받을때 주소가 공개되지 않는 카페를 양도받으세요.

첫번째와 두번째는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은데요. 충분히 공존할 수 있고요.

주소가 공개 안되어야 하는 이유는 양도글에 대해서 캡쳐 후 신고가 들어가면 카페저품질이 올 가능성이 있어서에요.

카페 최적화 아이디가 있다면, 글을 써서 테스트해보시면 되고요.

없다면 카페의 모든글을 제목 검색해서 정확도에 어느정도 노출이 되는지 보고 판단하시면 되세요.

회원수 100미만, 노출이 잘되면 보통 30개 정도의 교통비를 받고 양도를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카페든, 블로그든, 지식인이든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피에요.

포스팅 누락 등은 되돌릴 수 있지만 불량아이피에서 무언가를 한다면 그건 못되돌려요.

로그인할때 가끔 전화번호 확인해달라고 뜨면 불량아이피일 확률이 아주 높으니 로그아웃 하시고

아이피를 바꾸시거나 아이피를 바꾸시거나 아이피를 바꾸세요! 꼭이요!!

그리고...이제 다시 일을 해야해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케팅을 이제 시작하시는 사업자분들이 있다면

이것만 유념하세요.

네이버는 최대한 사람답게, 하면 됩니다.

반대로 사람이 할 수 없는 행동, 사람답지 않은 행동을 하시면 안되고요.

프로그램을 사용할때도 마찬가지고요.

아마 이 로직은 영원할것 입니다. 사람답게, 사람처럼, 사람과 같이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사업자분들(스스로 홍보를 해야하시는)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것을 너무 겁내하셔서요....

이 일을 해보니깐 외주는 아직 하나도 못받았지만;;;;;;;;;;;;;;;;;;;;;;;;;;;;;

내가 어느정도의 지식과 보는 눈이 있어야지만 일을 주기도 쉽고, 뒤통수도 안맞고 하더라고요.

기본적인 개념은 다 아셔야 하고, 그 뒤에 노가다(최적화 만들기, 아이피관리, 컨텐츠 관리 등)만 외주를 주세요. 모르시면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이제 막 마케팅을 시작해서 병아리 수준을 벗어난 1인의 뻘글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