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보스에 올라온

모 신발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 신발 브랜드는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유명 스타방송 BJ가 대표인 이력도 특이한데..

초 단기간에(6개월 남짓?) 수십~수백억대 매출을 올린것도 그렇고..

최근에는 람보르기니 구매 후 블로그에 사업에대한 이야기나

차에 대한 이야기 등등을올리기도 하고..

최근에 사옥을 이전하고.. 유명 연예인까지 섭외해서

빵빵하게 바이럴/방송 홍보를 하고 있는것도 그렇고..

이 모든게 1년내에 이루어진 일들 이기에 신기한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너가 바이럴쪽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그에 대한감각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 하는데...

최근에 들어서 서서히 문제 제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이야기중 브랜드에 가장 치명적이라 생각하는 것은

1. 해당 제품이 타 유명브랜드와 디자인이 거의 동일함(비교사진까지 올라옴)

2. 신발 품질이 조악함..(소가죽이라고 했지만 너무 무겁고, 비오면 물빠지고)

3. 생각보다 비싼 가격

4. 신어본 사람들의 후기가 최근 산것중 가장 후회된다고 말하고 있음..

지금 이런여론이 크게 확대된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나오는 것으로 봐서

내부 브랜드 관리에 집중해야 할 때인 것 같은데

내부에서 생산된 바이럴 자료들을 보면

타 업체가 이제 자신의 브랜드 디자인을 배꼈다..

라는 식의 만화를 배포하고..

그 만화를 본 사람들은

'전부다 서로 배껴서 누가 누구껄 배낀지도 모르는거 아니냐'

라는 여론들이 재 생산되고 있지요..

특히나 저런 내용들이 나오니 업체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을 한다 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으니 브랜드  이미지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 글이 고소고발 당하진 않겠지요..? ^^;;;)

개인적으로 이런 여론들이 조금이라도 생겼을 때는

내부적인 품질관리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관망하고 내부 사정을 모르는지라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맛있고 실력있는 음식점이 블로그홍보를 해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추천해줄 수 있지만

정말 평범하고  맛없는 음식점을 사람이 없다고 블로그 홍보 해달라면

난감해 지는 것처럼

좋은 제품을 바이럴 한다면 더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이 맑은날이 조금만 계속되면 비오는날을 잊어버리기 일수다"

라는 파나소닉 설립자의 조언을 생각해서

정말 내실을 기해 정말 사람들이 인정하는

좋은 브랜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한번 글을 써봤습니다..^^

첫 글인것 같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