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업종에 따라, 컨텐츠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문득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정말 바이럴마케팅이 어느정도의 효과를 가져다 줄까? 라는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저는 바이럴마케팅을 시작한지 약 3년정도 되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이 시간동안 바이럴마케팅을 하면서 돈을 벌기도하고 사기를 많이 당해보기도 했죠. 

정말 울고 웃는 날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것이 바로 바이럴마케팅의 효과입니다. 

분명히  예정네는 검색노출이 잘만 되어도 상당한 매출로 연결이 되었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요새는 PC와 모바일을 포함해서 다양한 키워드에서 TOP을 점령하고 있더라도, 

실제로 전환이 일어나는 경우는 과거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검색노출을 시키더라도 전략적으로 시키고 있고 

키워드별로 컨텐츠 내용을 모두 다르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은 생각했던거 만큼 나오지 않는게 요즘 현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바이럴마케팅보다... 다른 광고에서 전환이 더 많이 나오는 실정이라고나 할까요...

노출도 잘되고 유입은 잘 되는데.. 매출이 왜 떨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겉으로 드러나는 면만 보면

정말 예전만 못한것같지 않으시나요?? 이제 바이럴도 끝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마냥 바이럴마케터들이 돈을 벌기위해 광고주들에게 바이럴을 유도하는게 아닌지.. 

정말 의구심이 들고있는 요즘입니다.

우리 보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사실 경쟁사에서 바이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도 한다 라는 느낌이 정말 많이 듭니다.